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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신] 경기 가평 청평호수변 실속형 전원주택지 外
경기 가평 청평호수변실속형 전원주택지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643번지에 청평호수를 바라보며 정남향에 위치한 실속형 전원주택 단지(조감도)가 분양 중이다. 건축허가가 완료됐거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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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념·자본 풍파 뚫고 유일하게 살아남다! 우리네 삶터의 원형질
2003년과 2005년 두 번에 걸쳐 개성을 다녀왔다. 하루 일정인지라 출국과 입국을 두 차례 겪는 진기한 경험이었다. 간단하지만 긴장된 입국신고를 마치고 다시 버스에 오른 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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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Old&New] 잠실종합운동장
강남구 삼성동에서 탄천 다리를 건너다 보면 시원하게 뻗은 도로 왼편으로 올림픽 주경기장이 보인다. 19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여름올림픽이 열렸던 그곳이다. 20여 년이 훌쩍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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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3번 쇼핑가, 273번 대학가, 472번 산책길 … “하루가 짧아요”
수많은 서울시내 버스노선 중 테마 여행을 할 수 있는 3개 코스를 골랐다. ‘서울시티투어버스’ 못지않은 시내버스 472, 273, 143번을 소개한다. 서울시민이 사랑하는 유명 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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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맞이 호수공원·안곡습지·서삼릉길…
“아파트 베란다 앞쪽과 뒤쪽에서 각각 촬영한 작품으로 공모전에서 수상도 했어요.”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 허기철 부지부장에게 고양시는 곳곳이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. 유네스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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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를 걷다, 어제를 만나다 (7) 김해
터널 왼쪽으로 가면 구지봉이고 오른쪽이 수로왕비릉이다. 터널을 주목하자. 원래는 길이 없었는데 일제가 가야의 기운을 절단하려고 길을 뚫었다고 한다.기록되지 않은 역사는 역사인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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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철 타고 주말 여행 떠나볼까
불경기 때문에 차를 몰고 멀리 지방으로 떠나는 주말 여행은 엄두가 나지 않는 요즘이다. 그렇다면 전철 타고 떠나는 주말 여행은 어떨까. 충남 아산까지 이어지는 장항선과 양평 국수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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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alkholic 기자의 역사 산책길 - 백제의 흔적을 찾아서 ②
무덤이 백제에 관해 말해주는 몇 가지 것들 지난번 풍납토성에서 못 다한 백제로의 시간여행은 송파구 석촌동에서 다시 이어진다. 백제의 흔적들이 석촌동에 흩뿌려져 있다. 가장 대표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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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IE] 자국 소수민족 관리위해 우리 역사 '멋대로 왜곡'
지난달 28일부터 4일까지 중국 창춘(長春)에서 열린 제6회 겨울아시안게임 동안 중국은 백두산(중국에선 창바이산)을 자국의 10대 명산이라고 세계에 홍보했다. 중국과 일본 등 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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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꾸러기] 별이 된 작가, 이슬 같은 이야기들
1월 9일 동화작가 정채봉(사진)의 하늘 나이 다섯 살을 기념하는 추모문학제가 열렸다. 행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왔을 때 하늘에서 눈송이들이 나붓나붓 나리고 있었다. 마치 우리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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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만화의 상상력을 빌려 주마
만화가 힘이다. 2006년 한국 대중문화계는 만화의 힘으로 시작한다. 순정만화잡지 ‘윙크’(서울문화사)에 연재중인 박소희의 만화 ‘궁(宮)’이 MBC 20부작 수목드라마(극본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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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] 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 주5일 근무
*** 환경·노동 뱀·개구리 불법 포획 땐 처벌 ◆ 주 40시간제 확대 시행=7월부터 주 40시간제(주5일 근무제) 30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. ◆ 여성 생리휴가 무급화 확대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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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문화] 가을 속으로 떠난 여행
이렇게 천천히 기품있게 흘러가는 가을은 참 오랜만이다. 아이로니컬하게도 가을이 아름다운 게 오존층 파괴로 인한 이상기온 때문이라니…. 얼마 전 동네 초등학생 한 명이 아파트에서 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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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장환 기자의 5박6일 평양방문기3
6. 평양의 건물들 저의 장모님이 평양 출신입니다. 이번에 제가 평양 간다니까 감회가 있으실 만도 한데 "예전 모습은 하나도 없을 텐데 뭘" 하시더군요. 역시 그랬습니다. 평양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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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위원장 방북기
이번 북한 방문을 앞두고 많은 기대와 설렘이 교차했다. 남북분단의 안타까운 현실에서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, 또 정치인으로서 남북한 화해협력과 평화공존에 도움되도록 작은 힘이나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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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방송] 고구려사 논쟁의 진실을 찾아서
최근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움직임 때문에 나라 안팎이 시끌시끌하다. 하지만 구체적인 쟁점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고 있는 일반인은 흔치 않은 것 같다. '중국이 옛 고구려땅을 자기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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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, 고구려 유적 대대적 정비 나서
중국의 고구려 유적들이 달라지고 있다. 이는 내년 고분 벽화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한 절차로 보인다. 고구려연구회 서길수(59.서경대 교수)회장이 지난달 말 KBS '일요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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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개성공단 터 직접 가보니…] 벌판 오가는 '현대' 트럭 눈길
"우리가 개성공업지구개발에 거는 기대가 아주 큽니다. 인차(곧) 남북이 힘을 합치면 잘 될 겁니다. " 지난 23일 개성시 만월대에서 만난 50대의 유적 관리인은 요즘 개성 주민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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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성 주민들 신도시 소식엔 '깜깜'
"우리가 개성공업지구개발에 거는 기대가 아주 큽니다. 인차(곧) 남북이 힘을 합치면 잘 될 겁니다." 지난 23일 개성시 만월대에서 만난 50대의 유적 관리인은 요즘 개성 주민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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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화장장·납골시설 이용 이렇게…]
망자(亡者)를 화장해 납골시설에 모시게 되면 묏자리와 관리걱정을 크게 하지 않아도 되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. 지난달 협심증으로 숨진 형(60)을 경기도 파주시 용미리 추모의 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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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납골공원' 망자의 안식·산자의 휴식처로 탈바꿈
망자(亡者)를 모시는 방법이 점차 바뀌고 있다. '산골짜기 명당' 이 아닌 집 주변의 잘 가꾸어진 추모공원(memorial park)을 선호하는 도시인이 늘고 있다. 화장률은 급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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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납골공원' 망자의 안식·산자의 휴식처로 탈바꿈
망자(亡者)를 모시는 방법이 점차 바뀌고 있다. '산골짜기 명당' 이 아닌 집 주변의 잘 가꾸어진 추모공원(memorial park)을 선호하는 도시인이 늘고 있다. 화장률은 급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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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1'역사스페셜'나주 복암리 3호고분 수수께끼 짚어
'아파트형 고분' .전남 나주시 복암리 3호 고분을 말한다. 봉분 하나에 무덤이 요즘의 아파트처럼 자그마치 41개나 차곡차곡 들어 있다고 그렇게 부른다. 96년 7월 발굴을 시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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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수지리학자 최창조씨-미술사학자 유홍준씨
'역마살' 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두 사람. 이나라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땅냄새를 맡고 땅의 생김새를 어루만지고 그 땅위에서 반만년의 역사를 일구어온 선조들의 숨결을 느껴온 두